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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가 갖고 있던 것인지 룬 문자를 새긴 카드가 벚꽃처럼 흩날 덧글 0 | 조회 110 | 2021-04-13 19:18:50
서동연  
마술사가 갖고 있던 것인지 룬 문자를 새긴 카드가 벚꽃처럼 흩날렸다.히메.잇, 가!하지만,소녀는 물 위를 걷는 것처럼 나아간다.그는 마술사다. 자신의 전문인 마력의 흐름을 보는 것 정도는 식은 죽 먹기다. 여기에 있는 학생들의 마력은 미미하지만 그래도 2천 명이나 되는 마력이 한 점에 집중되고 관리된다면 싫어도 핵이 있는 곳을 알아낼 수 있다.비웃는 목소리를 지우듯이 아우레올루스는 오른쪽 소매에서 리멘 마그나를 쏘아댔다. 날의 기세는 연금술사의 고함소리 자체라고도 할 수 있다. 쏘아내고 되감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이미 몇 겹이나 되는 잔상을 남기는 황금 레이저로 변한다.룬을 가득 뿌린 결계 안에서만 쓸 수 있고 룬이 망가지면 형태를 유지할 수 없게 되는 건가?마치 거기에 두 사람이 있는 것이 아주 자연스러운 형태인 것처럼.그리고 또 하나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다.카미조는 갈래갈래 쪼개질 것 같은 의식을 억지로 끌어 모으며 주위를 둘러본다.하지만 하고 그녀는 말했다. 웃음은 순식간에 사라졌다.?!섣불리 깊이 파고들면 자멸하리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지금 카미조가 인덱스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아니다.혼자 중얼거리면서 하얀 수녀는 자동문을 지난다.스테일은 두렵다.하지만 여기는 이능자들이 모여 있는 곳일 텐데. 그레고리오의 성가대를 썼다간 회로가 다른 놈들은 몸이 부서져서 죽을 거야!10만 3천 권이나 되는 마도서를 갖고 있는 마술의 전문가인 주제에 과학에 대해서는 일반상식도 모르는 인덱스. 카미조는 그 모습이 흐뭇하게 생각되었지만 동시에 생각나는 것이 있었다.카미조는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그 무렵 스테일 마그누스는 다 쓴 불꽃검이 사라져가는 것을 바라보고 있었다.더미라고 해도 아우레올루스는 학자다. 그리고 지금 인체의 한계를 완전히 조사한다는 최대의 의문에 대한 답을 발견하고 더없는 만족감에 잠겨 있다.그래? 유감이구나, 모처럼 취향이 같은 사람이랑 만난 줄 알았는데.스테일이 눈썹을 찌푸리자 인덱스가 분하다는 듯이 말했다.하지만 어째서 미사와 학원은 딥
인덱스는 학생 기숙사에 걸려 있던 룬 마술에서 마력의 주인을 더듬어 여기까지 왔다. 그런데 저 건물의 벽을 경계로 마력의 실이 뚝 끊겨 있다.녹지 않는다.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시간이 멈춘 듯한 착각. 카미조는 섣불리 눈을 뜰 수가 없었다.그러나 아우레올루스는 자신의 생각대로 현실을 일그러뜨리는 마술을 쓴다. 그렇다면 얘기는 간단하다. 아우레올루스 자신이 이렇게 생각해주면 되는 것이다.어째서라니, 이유가 없으면 사람을 돕지도 못 해?놀라지 말라니 그건 무리야.오직 자신의 시야에 카미조 토우마가 있는 것만으로도.지나친 사태에 마비되어가던 사고를, 카미조는 필사적으로 움직인다. 목까지 나올 뻔했던 비명을 온 힘을 다해 억누른다.네 이매진 브레이커는 빨간 그림물감을 통째로 닦아내는 마법의 지우개잖아? 자기 그림이 점점 벌레 먹어가면 누구나 이상하다는 걸 눈치 챌 것 아니겠어?아우레올루스는 알고 있었다. 스테일, 인덱스, 히메가미. 그들과는 아는 사이였기 때문에 그들 실력으로는 뭘 해도 자신을 당해낼 수는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활기 넘치는 평온한 거리가 갑자기 죽음이 넘치는 아무도 없는 전쟁터로 바뀐 것 같다. 그것은 결코 착각이 아니다.흠칫 놀란 스테일의 고함소리와,물론 나도 그대로 다 믿는 건 아니지만. 아무도 본 적은 없다, 그런데 딥 블러드의 존재가 그것을 증명해버렸다. 그게 문제인 거야..부수는 것이 아니라 움켜쥐기 위해서. 조금만 빗나가면 녹은 황금이 될 가능성 따윈 처음부터 생각도 하지 않고.의문을 하나의 의견이 될 때까지 다듬고 단련하며,흩날리는 재의 한가운데에 한 소녀가 서 있었다.눈앞의 신부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룬 마술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 이 아니다.나이는 열여덟, 성별은 남자, 그 이름은 아우레올루스.아무도 자신을 않는다는 것은 일종의 신선한 감각이었다.그곳은 광대한 공간이었다.하지만 아우레올루스 더미의 사고는 아직 살아 있었다. 스테일도 그렇고 그 소년도 그렇고, 리멘 마그나가 통하지는 않지만 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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